워털루전투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스차일드 가문의 성공 역사 이번 글에서는 세계 금융 역사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 ‘로스차일드(Rothschild) 가문’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워털루 전투 로스차일드 가문은 영국 정부의 전쟁 수행에 필요한 금화를 비밀리에 프랑스, 네덜란드 등의 유럽 대륙에서 조달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로스차일드 가문은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1814년 1월 영국 정부는 로스차일드에게 2개월을 시한으로 금화 60만 파운드를 조달하도록 극비리에 지시했습니다. 그해 5월 로스차일드는 120만 파운드의 금화를 영국 정부에 전달해 전비로 사용하도록 하는데 성공합니다. 이탈리아의 엘바섬에 유배되었던 나폴레옹이 1815년 3월 섬을 탈출하여 프랑스 대군을 만들었을 때도 나탄 로스차일드는 즉시 200만 파운드의 금화를 조달.. 더보기 나폴레옹과 워털루 전투 1815년 6월 18일 벨기에 남동부의 작은 도시 워털루에서 일어난 나폴레옹 1세의 마지막 전투입니다. 이 전투에서 패배하면서 유럽을 통치하려면 나폴레옹 1세의 야망이 물거품 되었습니다. 1. 워털루 전투 이전의 상황 프랑스 혁명 이후 1793년 제1차 대프랑스 동맹이 결성되어 동맹군은 프랑스를 공격하였습니다. 그런데 반격에 나선 프랑스군이 오히려 독일과 북부 이탈리아 등의 많은 영토를 점령하면서 영토가 붕괴되었고, 영국만 전쟁을 계속 하였습니다. 1805년 영국은 넬슨 제독의 활약으로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프랑스에 승리하여 제해권을 장악하였습니다. 그러자 나폴레옹 1세는 영국에 타격을 주고자 1806년 11월 대륙 봉쇄령을 내려 유럽 대륙 국가들이 영국과 통상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그런데 러시아는 농산물.. 더보기 이전 1 다음